장마철 기간 빨래 냄새 집안 습기제거 건강관리 안전수칙

전국규모로 비가 지속되는 기간으로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의 기간을 가리키며 남부지방에서는 6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렵고, 지역마다 시작되는 시기와 끝나는 시기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의 기상청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더욱 정확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장마철 기간의 빨래냄새 없이 말리는 방법과 집안 습기제거법, 건강관리,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철 똑똑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1. 장마철 빨래냄새 없이 말리는 방법

장마철 빨래 건조

장마철에 빨래를 말리는 경우, 습기와 비로 인해 냄새가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장마철 빨래냄새 없이 잘 말리실 수 있습니다.

1) 전자레인지 사용: 전자레인지에 물한컵을 담아 함께 말리는 것으로, 건조기와 비슷한 역할을 하여 청결함과 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전자레인지 사용 시 불쾌한 냄새발생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선풍기와 제습기 사용: 실내에서 말리는 경우 공기가 움직여 건조가 빨리 이루어지도록 선풍기를 사용하고, 제습기를 함께 사용하여 습기가 많은 기간에 빨리 건조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바람막이벽 설치: 외부에서 좋은 바람이 부는 경우 외부의 공기와 접촉하여 건조할 수 있도록, 베란다와 동일하게 경계를 만들어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벽을 설치합니다.

4) 지르는 것을 피하기: 옷걸이에 건조하기 위해 옷을 지르는 경우 통풍이 어렵기 때문에 냄새와 습기가 고여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옷걸이에서 바로 건조하는 것보다 허공에 매달아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활용하면 세탁한 빨래를 장마철에 냄새 없이 잘 말릴 수 있으며 청결한 냄새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집안 습기제거 방법

장마철에 집안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환기를 유도합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과 가장 습기가 많은 새벽에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기가 많은 곳에 배치합니다. 제습기는 습기를 잡아내어 마이너스 이온을 방출함으로써 공기 중의 불쾌한 냄새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야 하는 공간의 크기나 제습 기능의 성능에 따라 적절한 용량의 제습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제습제를 사용합니다. 제습제는 직접적으로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습효과를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습기가 가장 많은 욕실이나 주방에서는 따로 환기를 해주어 습기를 제거합니다. 따라서 위의 방법을 활용하여, 습기가 많은 곳에서 철저하게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위의 방법을 활용하여 습기를 제거해주시면 건강하고 안락한 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건강관리방법

장마철에는 습기와 더불어 곰팡이, 미세먼지, 세균 등의 유해물질이 높은 수준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들 때문에 장마철 건강관리 방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1) 청결한 생활환경 유지: 외출 후에는 출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내부에서 실내화를 신는 것,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실내 청소, 개인위생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발만 습기를 머금을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한 수분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따뜻한 차나 물, 과일을 섭취하여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적극적인 운동: 운동은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가능한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 가능하니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4) 마스크 착용: 외출 시 미세먼지와 함께 세균, 바이러스 또는 곰팡이 등 유해물질을 방지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득이하게 습기와 먼지가 많은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나 제습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안전수칙

장마철은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일어나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안전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아래는 장마철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입니다.

1) 강한 비와 바람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해야 합니다. 비 내리는 날짜 가방 내부에 준비 및 우산과 우비를 챙겨 갑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가급적이면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2) 급격하게 상승하는 강물에 대해 안전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강변에서는 구조물이나 선박 등에 사물이나 인체가 끼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관광 등의 발도장이 오래된 구조물, 만들어진지 오래된 담장, 구획산으로 구분된 농경지 구역 등은 미리 예상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광지나 산악등반 등의 활동은 미리 철저한 안전조치 및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4) 차량 안전 운전: 비와 물웅덩이로 인해 도로 위의 안전운전이 치명적인 변화 때문에 익숙한 운전 방식을 조정하고, 안개 등 날씨 조건에 따른 선택적 운전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5) 전기 충격에 대한 예방: 습기 및 비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하여 고층 건물, 전봇대, 피크닉장 등에 살고, 건전지로 동작하는 된 건전기제품의 사용을 피하고, 길을 도는 동안 서로 손을 물면 전기충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손을 잡지 말아야 합니다.

장마철 안전수칙

위와 같이 장마철에는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불시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올해도 돌아온 장마철 우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